하늘은 아직 흐리지만, 비가 온 뒤 공기는 한결 깨끗해졌습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안심'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0.3도 인데요, 앞으로 낮 기온은 14도까지 오르겠지만, 하늘이 흐려 선선한 느낌이 들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광주 17도, 대전 부산 18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은 오늘 대체로 흐리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제주도는 호우 경보는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60mm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와 동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내일부터 쑥쑥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다시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5월 중순의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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